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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2017년 11월 17일. 삿포로로~ 진에어를 타고 갔나보다. 비행기 밖을 보니 북해도 곳곳에 눈이 쌓인곳이 많았다. 삿포로에 눈이 올까 싶었지만 도착했던 날은 눈소식이 없었다. 12시쯤 도착해서 라면으로 점심 스타트를 끊었다. 위치 정보를 꺼놨는지 위치가 안나와서 어디인지를 모르겠다 ㅠㅜ 오후에 간 삿포로 맥주 박물관 여행가는 도시에 맥주박물관이 있으면 꼭 가봐야 한다. 왜냐면 여기서만 맛볼수 있는 한정 맥주가 있기때문에. 박물관을 둘러보고 마지막에 삿포로 맥주를 시음 해볼 수 있는 카페 같은게 있어서 맥주를 마셔볼 수 있었다. 왼쪽부터 블랙 라벨, 클래식, 카이타큐쉬 비어(?) 라고 한다. 저녁으로 먹은 꼬치. 맨밑에 있는 2개인가,돼지 볼살 구이 가 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 일본에 오면 또먹어..

2017년 7월 4일 집에서도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밖에서 사먹으면 커피가 너무 비싸서 캡슐커피 머신을 샀다. 네스프레소 머신중에 제일싼거로 샀는데 이정도면 충분 하다. 처음으로 내렸던것같은 커피. 주문 내역을 보니까 지금까지 한 500잔 정도를 내려먹은것 같다. 얼음을 15조각 정도 텀블러에 넣고 15~20초 정도 내리면 에스프레소가 엄음을 녹이면서 아이스 커피가 된다. 밖에서 사먹는거보다 맛도 다양하고 더 좋은것 같아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는제품.

오늘도 방콕 교외로 나가본다. 어제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간것 같다. 처음 간곳은 매끌렁 기찻길 시장. 기찻길이 있는곳에 시장이 서있다. 태국 시장 답게 해산물도 많이 판다.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기찻길에서 파는거라 알고먹긴 좀 그럴듯. 기차가 올 시간이 되면 이렇게 펼쳐져 있던 시장이접히고 기차가 지나갈 수 있게 한다. 철로 바로 밖에 저렇게 물건들을 두는거 보면 기차가 지나다니는데 저정도는 문제가 없나보다 기차가 지나가면 다시 시장이 펼쳐진다. 기찻길을 보고 차를타고 올라간다. 담넌싸두억 수상시장 에 왔다. 태국 단어 발음은 왜이렇게 어려운가 모르겠다. 운하? 에 관광용 배 실제 가게 배가 섞여 있다. 여기도 여느 태국 강같이 물에서 방사능 나올것 같은 색이다;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꼬치같은거도 사먹은..

오늘은 방콕에서 멀리떨어진 칸차나부리 라는 지역으로 가본다. 콰이 강을 따라 올라가는 여정이다. 투어를 통해 갔는데, 저 흰색 밴을 타고 갔던것 같다. 여행중 처음으로 투어를 신청해 간건데, 이렇게 대중교통이나 개인으로 가기 힘든곳은 확실히 투어를 통해 가는게 편한것 같다. 오른쪽은 가는 길의 어느 마을에서 본 길냥이. 태국에도 어딜가나 길고양이가 있었던것 같다. 콰이강 다리 까지 차를 타고 도착 했다. 시간을 보니 9시 조금 넘은때여서 일찍 일어나서 출발 했나보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꽤 평화로워 보인다. 하지만 당시에는 엄청 눅눅하고 관광객 붐비는 느낌이었을듯? 여기서 놀다가 10시간 좀 넘은 시간에 기차를 탄것 같다. 굴러 가는게 신기할 정도의 모양인것 같다. 산악을 달리는 열차라 그런지 그렇게 빠..

2017년 6월 4일. 입사 연수뒤에 대체휴가를 받아서 떠난 방콕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이스타 항공을 타고 갔나보다; 비행기 타면 항공사 로고 찍히게 하나씩은 찍어놔야겠다. 또 어떤일로 언제 사라질지 몰라. 밤이 되어서 태국 방콕에 도착했다. 짐을 풀고 숙소 근처에 나왔는데 저런 축사... 가 도시 한복판에 있다; 잠깐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오른쪽의 아이스크림인지 먹은 기억이 없는걸 먹고 자러 들어갔나보다. 다음날 아침, 태국은 어딜 가나 코끼리 동상이 넘쳐났던것 같다. 택시를 탔던가?, 기억속에는 우버랑 택시를 이용 했던것 같다. 오늘은 태국 왕궁을 가본다. 화려한 동남아 건축이 돋보이는것 같다. 위에 도깨비 상은 문지기 인가? 돌아다니다가 해가 뜨기 시작했을때 찍은것 같은데, 색이 진한게 정말 화려..

오늘은 길었던 유럽여행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는날이다. 공항에서 먹은걸로 기억하는데, 사진 시간이 아직 로마에 있을 시간이다. 위치도 로마 인걸 보면 아침겸 점심을 먹고 공항을 갔나보다. 숙소 근처. 저 건물 안에 일부는 호텔이고 일부는 일반 가정집인것 같다. 떠나는날까지 흐림. 공항으로 가려니까 맑아진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 이름에 맞게 인체 비례도 가 목조로 전시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밀수품; 이라는데, 대충 이런걸 밀수하지 마라는 경고였던것 같다. 경유하는 비행편이어서 로마에서 베이징으로 먼저 간다. 로마 공항은 면세구역이 2층으로 되어있었다. 면세점에서 뭘 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경유했던 중국 베이징 공항. 장시간 비행이 너무 힘들었던거로 기억한다. 중간에 중국식 소시지(?) 같은..

내일은 일어나자 마자 공항으로 가야하니 실질적으로 오늘이 이번 유럽 마지막 여행 날이다. 로마의 랜드마크 콜로세오를 보러 가자 교과서 모습 그대로 서 있다. 완전히 원본 그대로는 아니고 여기도 보수가 많이 된것 같다. 뚜껑만 덮으면 완전히 돔 구장이다. 보수를 하고 있지만 다른 건축물보다 규모도 크고 부숴진데도 많아서 그런지 부스러질거같은 부분이 많아보인다. 이제 안에서 경기는 하지 않으니 한바퀴 돌고 나와서 앞에서 사진 찍고 놀고있었다. 갑자기 외국인 한명이 카메라 앞에서 손흔들면서 어디서왔냐, 나도 한국가봤다; 라고 얘기하는데 여행도 막바지고 긴장도 풀려서 얘기하다가 손가락을 내밀어 보라길래 ok 하고 내미는 순간 아차 싶었다.😢 손가락에서 부터 실으로 이탈리아 국기 색의 팔찌를 만드는데 실력이 장난..

이번 유럽 여행 마지막 도시 로마에 도착해 아침을 맞았다. 확실히 도미토리보다 1인실이 쾌적하고 개운하다. 로마 교통과 박물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로마 패스. 48시간에 28유로 였다. 교통패스가 생겼으니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다. Manzoni 라는 역인가 보다. 사진을 보니까 생각이 나는데, 지하철인데 철로에 자갈이 깔려있어서 신기해 했다. 미세먼지 엄청 날듯. 로마에서 바티칸으로 넘어갔다. 국경처럼 짐검사도 다 하길래 정말 다른 나라인가보다 싶었다. 그런데 오후 되니까 그냥 국경개방 하고 자유롭게 들어오고 나가더라; 당시에는 유럽인들이 만든건줄 알았지만 약탈해온 오벨리스크 바티칸 광장이 넓어서 놀러나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이날은 2월 마지막 일요일 이어서 바티칸 박물관이 무료 입장이었다...

오늘은 좀 바쁘다. 드디어 이번여행 최남단으로 가는 날이다. 피렌체에서 아침일찍 나와서 폼페이에 갔다가 밤에 로마 까지 가야한다. 일정을 맞추기 위해 아침 일찍 기차에 몸을 올린다. 도착시간은 정해져 있으니 부족한 잠을 채우면 된다. 나폴리에서 내려서 짐을 맏기고 전철(?) 을 타고 폼페이로 향한다. 멀리 베수비오 화산이 보인다. 저 화산 하나 분화로 폼페이가 관광지가... 되었다. ❗아래 사진 주의 폼페이 에서 발굴된 당시 그대로 화산재에 쌓여 화석이 되어버린 사람들 실제로 보면 조금 ㄷㄷ 하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큰 경기장. 지금도 화산같은 천재지변을 대응하기 쉽지 않은데 당시에는 뭐 대책도 없이 피해를 입었을것 같다. 당시에도 목욕탕이랑 피자를 구워먹었을거 같은 화덕이 있었다. 작은 공연장 같은..

피렌체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피사가 있어서 당일치기로 가보았다. 아리스토 텔레스가 무게추 실험을 했다던 피사의 사탑 탑을 손으로 받치면서 사진찍는사람들이 엄청 많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많이 오르내렸는지 탑을 오르는 계단이 닳고 있는것 같다. 꼭대기에는 종이 달려있는데, 울리는건지는 모르겠다. 사실 탑 자체는 별거 없는것 같다. 속은 비어있고 그냥 지반 한쪽이 약해서 기울어진(기울어지고 있는) 탑이다. 바로옆에 또 성당이 있는데, 여디고 여느 성당처럼 보수중인가보다. 이날은 흐리다 못해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랜드마크들이 그려진 우산을 샀는데, 비와서 잘 썻고 기념품으로도 나쁘지 않았다. 비가 계속해서 많이 오고 해가 있을때 출발해야 피렌체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을 수 있다. 조금 일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