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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유럽 여행 중 처음으로 해가 뜬 날이다. 돌아다니기 좋은 날 가기로 한 곳은 베르사유 궁전. 숙소에서 무료 조식을 먹고 출발했다. 프랑스답게 바게트 빵, 커피가 전부이다. 유레일 패스를 사용해 베르사유 까지 가는 기차? 전철? 을 탈 수 있다. 2층 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 앉아서 바깥을 보면서 관광객 티를 내 본다. 15분정도로 가까운 거리 이다. 잠깐 전철을 타고 있으면 베르사유 상티에 역에 도착 한다. 걸어서 또다시 15분정도면 베르사유 궁전에 도착 할 수 있다. 멀리서도 여기가 베르사유 궁전 이라는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유럽여행 중 처음으로 맑은 하늘을 본 날이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도 사람이 거의 없다. 관광지가 맞나 싶을 정도 이다. 그 이유는 궁전 입구를 가 보니 알 수 있었다. 베르..

여행중에 나는 평소보다 잠을 줄이는 편이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숙소에서는 기절! 그리고 일찍일어나서 또 열심히 돌아다니는걸 좋아한다. 유럽여행 2일째도 아침 일찍 일어나 에펠탑으로 향했다. 날이흐려서인지 개장 직후여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금방 표를 구할 수 있었다. 유럽 여행 직전 만든 국제 학생증을 제시해서 할인 된 가격으로 에펠탑을 오를 수 있었다. 에펠탑을 어떻게 오르는지 궁금했는데, 가장 밑에있는 4개의 다리에 대각선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하나씩 있어서, 타고 올라갈 수 있었다. 1층까지만 갈 수 있는 티켓과 2층까지 갈 수 있는 티켓이 있었는데 조금더 비싼 2층 까지 가는 티켓을 구매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가게 되면 전망을 볼 수 있는 테라스와, 내부에는 각종 기념품..

유럽 여행을 다녀온지 4년이 지난뒤에야 여행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입사 이후에 장기 여행을 가기 힘들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20일 정도의 여행을 계획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코로나 바이러스 라는 다른 이유로 여행 자체를 가기 힘들어졌다. 여행 내용이 전부 기억나지는 않지만 구글포토에 저장된 약 5천장의 유럽여행 사진을 보면서 기억을 더듬으며 추억을 회상해보려고 한다. 비행기 타는것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특히 나는 비행기가 활주로를 따라 이륙할때의 가속도를 온몸으로 느끼는 기분이 너무 좋다. 그래서 비행기표를 경유하는 표로 끊어도 저렴한점 + 이륙 가속도를 한번 더 느낄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기내식은 파리 도착직전의 유럽식 아침밥이다. 소시지, 오믈렛, 해시브라운에 크루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