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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태국 여행 3/3] 사뭇송크람, 랏차부리 본문
오늘도 방콕 교외로 나가본다.
어제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간것 같다.
처음 간곳은 매끌렁 기찻길 시장.
기찻길이 있는곳에 시장이 서있다.
태국 시장 답게 해산물도 많이 판다.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기찻길에서 파는거라 알고먹긴 좀 그럴듯.
기차가 올 시간이 되면 이렇게 펼쳐져 있던 시장이접히고 기차가 지나갈 수 있게 한다.
철로 바로 밖에 저렇게 물건들을 두는거 보면 기차가 지나다니는데 저정도는 문제가 없나보다
기차가 지나가면 다시 시장이 펼쳐진다.
기찻길을 보고 차를타고 올라간다.
담넌싸두억 수상시장 에 왔다.
태국 단어 발음은 왜이렇게 어려운가 모르겠다.
운하? 에 관광용 배 실제 가게 배가 섞여 있다.
여기도 여느 태국 강같이 물에서 방사능 나올것 같은 색이다;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꼬치같은거도 사먹은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운하를 따라 배를 쭉 타고 내려간 다음 어딘가 도착해 보니 미리 와있는 투어 차가 있어 타고 다시 방콕으로 갔던것 같다.
점심 늦게 방콕에 와서 태국오면 꼭 먹어봐야할것 같은 똠양꿍 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내입에 안맞았다.
시큼하고 추어탕 먹는 것 같은게 솔직히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
다른 밥종류나 향 강한것도 먹을만 했던거 같은데 태국 대표음식인 이건 정말 안맞았던것 같다.
똠양꿍의 충격인지 저녁 전까지 사진이 없다;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태국 기준 꽤 비싼 뷔페에 갔다.
1000바트 정도 였던가 아무튼 애슐리보다는 비싸긴 했던거 같은데 물가 차이때문인지 확실히 맛있는게 많았던것 같다.
태국답게 게나 해산물도 많았고, 랍스터는 없었던듯?
잘먹고 거의 바로 공항으로 갔나보다.
정말 짧았던 3박4일 태국 여행.
비행기 탔을때 시간이 2시쯤인걸 보니 한국에는 아침쯤 도착을 했나보다.
물가가 싸서 부자 된 마냥 쓰면서 돌아다니기 좋았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