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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6)
구름

2018. 9. 28로바니에미 숙소에 커피포트가 있었다.가루커피 밖에 없어서 향은 다날아갔지만 카페인을 충전하면서 하루를 시작할수 있었다.온도계가 21도 즘을 가리키는걸 보니 별로 춥지는 않았던듯. 오늘은 핀란드를 떠나 더 위쪽으로 가는 날이다.계속 이동만 했던 시기였던것 같다.다시 로바니에미 역으로 가서 케미 행 열차를 탄다.케미는 로바니에미 보다 밑에 있는데, 더 올라가려면 이렇게 가야했던것 같다.중간중간 호수도 지나고, 핀란드에서의 마지막 기차역 케미 에 도착한다.여기서 버스로 갈아타서 스웨덴 하파란다 로 넘어간다.유럽 국경 넘는건 언제 해도 신기한것 같다. 그냥 버스만 타고 여권검사도 없이 옆동네 다니듯이 하니 말이다.핀란드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터미널이어서 두 나라의 시계가 다 있다.국경을 넘으..

일본에서 귀국한지 3주가 조금 더되어서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준비 기간이 굉장히 빠듯해서 비행기표 구입과 여행 루트, 숙소, 관광지 등을 거의 동시에 계획하였고 설날에도 하루종일 여행 계획만 세우고 있었다. 혼자서 이렇게 바쁜 설날은 처음이었다... 일본이야 2박3일 정도라도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든 갈수 있겠지만, 유럽을 2주 넘게 다녀온다는 것은 앞으로 거의 불가능 하다 생각 해서 이번에 무리를 좀 해서라도 가보기로 했다. 여행 경로는 프랑스 파리로 입국해서 이탈리아 로마 에서 출국하였고, 중간에네덜란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를 들렸다. 방문한 국가와 도시는 프랑스(파리) -> 네덜란드(암스테르담) -> 독일(뮌헨 - 슈투트가르트 - 베를린) -> 체코(프라하) -> 오스트리아(빈) -> 이탈..
5일날도 역시 원정을 떠나 고베로 왔다.도착하자 마자는 날씨가 매우 맑아서 돌아다니기 좋을거라 생각 했는데, 바닷가라서 그런지 하루안에 날씨가 너무 자주 바뀐다. 특이한 모양의 버스가 있었는데, 도시 투어 버스라고 한다.고베에서는 멀리 갈 일이 없어서 대중교통은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다. 계속 걷고 걷고 걸었다. 지하철 역에서 나오면 보이는 초록색 건물. 네이버 그린 팩토리인줄 알았다.(그린팩토리보다 조금 뚱뚱한거 같다.) 이날도 역시 점심을 안먹고 출발했기에 밥부터 해결하기로 했다. 스테이크 볶음밥? 을 파는 집에 갔다.메뉴를 시키니 바? 의 철판에 바로 볶아준다. 베이컨, 밥, 면, 소스 여러가지 를 볶아서 만드는거 같다.바 에는 열이올라오는 철판이 있어서 이렇게 은박지에 올려서 주는거 같다.양이 정말..
네쨋 날 부터는 멀리 원정을 다녀 왔다.덴가차야 역에서 바로 직통으로 교토까지 가는 지하털이 있던데, 시간은 소중하니까 중간에 급행으로 갈아타서 교토까지 갔다. 그래봐야 20분정도? 차이가 나는거 같다. 처음에 지하철 티켓을 끊으려고 보니까 가격 버튼밖에 없어서 당황했는데, 일본은 여기서 목적지까지 요금을 계산해서 티켓을 끊고 타야 하는거 같다. 목적지 보다 더 멀리 가게 되면 나올때 정산하는 기계가 있던데 그걸로 추가금을 지불하면 되는거 같았다.교토 국철 역에서 내리니까 바로 옆에 이런 하천이 흐른다. 도심 한가운데 물이 흐르는데 여기는 청계천같이 관광지로 안만드나보다.돌아다니면서는 밥먹을데가 마땅치 않을거고,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다. 돼지고기 수육 라면? 을 먹었다. 자판기로 ..
둘째날에 무리하게 걸어서 그런지 뻗어서 10시가 넘어서 집 밖으로 나왔다. 앞쪽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서 아침에 나올때 마다 가슴이 시원해 진다. 둘째날은 덴노지 동물원에 갔는데, 동물원 들어가기 전에 밥을 먹으려고 조금 걸어서 돈까스 집에 갔다. 저렇게 글자를 크게 적어놔도 알아볼수가 없으니 지도가 없으면 밥도 못찾아 먹겠다.ㅜㅜ 내가 먹은건 게살에 마요네즈같은걸 섞어서 튀긴거 같다. 매우매우 부드럽고 매우매우 느끼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밥먹고 동물원 가는 길에 찍은 가정집? 일본 집은 죄다 이렇게 2층집+주차장+창없는 베란다 혹은 테라스+앞뒤로 길쭉 한 집인거 같다. 동물원. 여기도 오사카 주유 패스가 있으면 무료 입장이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다. 왼쪽 검은색 곰은 같혀있어..
1월 11일 - 1월 18일 오사카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공항에서 입국하자마자 보인 간사이 공항 간판. 여기서부터 주위에 일본어밖에 안적혀있으니까 외국에 온게 실감이 난다. 그래도 오사카는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어딜 가나 한국어와 중국어가 같이 표기되어있어서 글 못 읽을 일은 없을거 같다. 출국 한 날 5시 45분 비행기로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완전 밤이 되어 있었다. 일본이 시간대는 한국이랑 같지만, 실질적으로 해가 20~30분정도 일찍 지는거 같다.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짐풀고 주변에 덮밥집에서 밥먹고 출국날은 끝. 이틑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을 사왔습니다. 이때 편의점이 신기해서 한참 돌아보다가 사온게 컵라면 하나랑, 레몬음료수? 하나만 사왔다. 편의점에 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