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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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

[일본여행] 오사카 여행 1,2일차

라탄 2017. 2. 1. 17:17
1월 11일 - 1월 18일 오사카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공항에서 입국하자마자 보인 간사이 공항 간판.

여기서부터 주위에 일본어밖에 안적혀있으니까 외국에 온게 실감이 난다.

그래도 오사카는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어딜 가나 한국어와 중국어가 같이 표기되어있어서 글 못 읽을 일은 없을거 같다.


출국 한 날 5시 45분 비행기로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완전 밤이 되어 있었다.

일본이 시간대는 한국이랑 같지만, 실질적으로 해가 20~30분정도 일찍 지는거 같다.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짐풀고 주변에 덮밥집에서 밥먹고 출국날은 끝.

이틑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을 사왔습니다. 이때 편의점이 신기해서 한참 돌아보다가 사온게 컵라면 하나랑, 레몬음료수? 하나만 사왔다. 편의점에 생선도 팔고 치즈도 팔고 도시락도 많이 있고 우리나라 편의점보다 취급하는게 많은거 같다. 가격은 우리나라 편의점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컵라면에 고깃덩어리가... 엄청 큰게 들어있었다. 일본 라면은 거의 수육이 들어가서 그런거 같다.

한국 컵라면 먹을때 처럼 물을 선보다 조금 덜부었는데, 너무 짜서 소금국 먹는줄... 물을 더 부었는데도 짠거보면 그냥 여기 사람들이 좀 짜게 먹고 원래 일본라면이 좀 짠가보다.

아침을 먹고 바로 일본 첫 여행지인 오사카 성으로 출발 했다.

성 아랫쪽으로부터 들어갔는데, 저런 분수가 있었다.

분수가 나오기 전에는 수로 같은게 있었는데, 공사중인지 물은 없고 안에서 사람들이 뭔가 고치고 있는거 같았다.

성 입구

문뒤로 성이 조금 보인다.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일본인지 모를정도로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이 넘쳐난다. 일본인데, 귀에익숙한 말들이 여기저기 들려오는거 보면 한국인도 정말 많이 오는가보다. ^^

관광지에는 일본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거 같다. 가끔씩 서양 외국인도 보이는거 보면 유명하긴 한곳 인가보다.

오사카 성

금색이랑 녹색이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다.

밤이 되면 레이저를 쏴서 공연도 한다고 하는데 대낮이라서 그런 구경은 못하고 성 안을 둘러 보았다.


성 입장료가 원래500엔 인데, 오사카 주유 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이틀치 패스를 끊어서 지하철도 타고 성도 무료로 들어가 보았다. 일본은 관광지에 대부분 입장료를 받는거 같다. 사실 우리나라가 입장료 같은걸 너무 안받는거라고 생각한다.

천수각에 올라서 찍은 사진

오사카 시내가 조금 보인다.

성 내부는 박물관인데, 몇몇층은 성의 설계도가 전시되어 있어서 그런지 사진을 못찍게 한다.

성 안에서 일본 무사 투구? 같은걸 쓰고 사진을 찍어주는데, 500엔. 너무 비싸다. 입장료랑 똑같다.

성에서 나오니 옆에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여기서 관광객들이 간식을 많이 먹고 있었다.

시내에서 밥먹을 거라서 여기선 패스.

아까 입구와 성 사이에 있던 커다란 돌.

이런 돌을 쌓아서 오사카 성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한다.

성 내부에 어디에 있는돌을 얼마나 가져왔는지 표가 있었는데, 일어로 표기되어있어서 읽지는 못했다. ㅜㅜ

이때까지만 해도 구글 번역기가 영상처리로 글자를 번역해 준다는걸 몰랐었다.

오사카 성에서 지하철을 타고 도톤보리에 왔다.

여행전에 오사카에 대해 찾아보면 저 마라톤 하는 아저씨가 제일 많이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유명하긴 한가보다. 옆에 지나가던 일본 꼬마애가 얘기 하는걸 보면.

여기 앞으로 쭉 먹거리, 쇼핑거리.

도톤보리에 유명한 맛집 절반은 이거리에 몰려있었던거 같다. 정작 이 거리 따라서 먹은건 별로 없었다.

원래 블로그 맛집으로 규카츠를 먹으려고 했는데, 본점, 분점 둘다 한시간 이상 줄을 서야될상황이라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다른 규카츠 집에 갔다.

사진으로 보니까 양이 굉장히 적어보이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다.^^

사실 인터넷 맛집이 아니라도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골목 맛집이 많이 있는거 같다.


밥먹고 나와서 먹은 젤라토

녹차, 요거트, 딸기,흑임자? 등등의 맛이 있었는데, 달달한 초코맛으로.

글리코상 옆에있던 아사히 간판.

밤이되면불이 들어온다. 낮에 봤을때는 몰랐는데, 글리코상 간판도 밤이 되니 불이 들어온다. 가까이서 봐도 LED 같은건 안보이던데?

도톤보리 스타벅스.

이날은 스타벅스를 안갔는데, 언제나 사람이 넘치는거 같다.

도톤보리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우메다. 우메다 랜드마크인 우메다 공중정원 이에요. 아래에서 올려다 찍으니 정말 높다.

우메다 공중정원도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 입장이 된다. 사진에 보이는 두 건물 사이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특이하게 다 올라가서 전망대 아래층에서 표를 검사 한다. 카페를 안가도 되고 야외에 안나가도 되고 좁은 전망만 즐겨도 된다면 그냥 표를 안 끊고 엘리베이터만 타고 올라가서 끝까지 안올라가도 될지도 모르겠다.

실내 전망대에는 앉아서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모든 유리창 앞에 의자가 놓여 있었다.

해가지기 전에 가니 사람이 거의 없어서 여기앉았다가 저기도 앉아보고 볼수있는 경치는 다 앉아서 보았다.

남쪽을 보니 신기하게 생긴 건물이 하나 있길래 찍었는데, 알고보니 호텔이라고 한다.

야외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샷.

근처에서 제일 높은곳에 올라왔는데도 도시가 끝이 안보인다. 오사카가 정말 넓긴 한가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교토가 나오고 앞으로 가서 왼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가면 고베가 나온다.

해가 거의 졌을때의 오사카 야경.

역시 도시는 밤에봐야 이쁘다. 일본도 피할수 없는 야근으로 이런 야경을...

밤이 되니 전망대에 야경보러 오는 사람이 정말 많아진다. 저녁을 먹어야 하므로 더 사람이 몰리기 전에 내려갔다.

한큐 백화점에서 윈도 쇼핑도 하고 밥도 먹으러 왔다.

지하 1층, 지하 2층에 먹거리를 팔던데, 맛있어 보이는게 정말 많이 있었다.

사진은 찰떡 인거같던데 토끼모양 인거 같다. 

함박 스테이크가 유명 하다는 한큐 백화점의 동양정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한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맛으로 다 보상이 된다.^^

저녁을 먹고 HEP FIVE 백화점의 관람차를 타러 갔다.

오사카엔 여기저기에 관람차가 많이 있는거 같다. 백화점위에 관람차가 있는건 또 처음 본다.

백화점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고래 두마리. 사진은 새끼고래이고, 엄마고래는 너무 커서 사진 한장에 담기지가 않는다.ㅜㅜ

관람차 내부에서 찍은 오사카 야경.

카메라가 후진건지, 관람차 코팅이 진한건지 아무리 밝게 해도 사진이 구리다. ㅜㅜ

관람차를 한바퀴 돌고,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가 덴카차야 역 근처였는데, 덴카차야 역 옆에 마트가 하나 있어서 맥주랑 간식 사기가 좋았다. 굳이 비싼 편의점 안가도 되고 밤 12시 까지 영업해서  늦게까지 놀아도 지하철 끊기기 전에만 오면 충분히 쇼핑할수 있어서 좋았다. 근처에 맥도날드랑 KFC 도 있었는데, 여기까지 와서 햄버거먹기는 좀 그래서 한번도 안갔다.

마트에 맥주가 두블럭이나 있던데, 그중에서도 제일 앞에 나와있던 아사히 무려 1리터 짜리.

캔맥이 1리터짜리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500ml 짜리 캔도 큰데 이건 손바닥 크기를 그냥 넘어버린다.

500ml 가 한국에서 2500원정도로 살 수 있으니, 보리맥주는 한국이랑 일본이랑 가격차이가 거의 없는거 같다.

호로요이 같은 달달한 저알콜 음료? 는 현지에서 사니 굉장히 싸네요. 330ml 가 대부분 108엔이니 한국에서 사먹는거랑 3배정도나 차이가...(호로요이 같은 주류도 맥주 주세를 따르는가요? 왜이렇게 가격 차이가 심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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