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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유럽 여행을 다녀온지 4년이 지난뒤에야 여행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입사 이후에 장기 여행을 가기 힘들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20일 정도의 여행을 계획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코로나 바이러스 라는 다른 이유로 여행 자체를 가기 힘들어졌다. 여행 내용이 전부 기억나지는 않지만 구글포토에 저장된 약 5천장의 유럽여행 사진을 보면서 기억을 더듬으며 추억을 회상해보려고 한다. 비행기 타는것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특히 나는 비행기가 활주로를 따라 이륙할때의 가속도를 온몸으로 느끼는 기분이 너무 좋다. 그래서 비행기표를 경유하는 표로 끊어도 저렴한점 + 이륙 가속도를 한번 더 느낄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기내식은 파리 도착직전의 유럽식 아침밥이다. 소시지, 오믈렛, 해시브라운에 크루아상 ..
일본에서 귀국한지 3주가 조금 더되어서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준비 기간이 굉장히 빠듯해서 비행기표 구입과 여행 루트, 숙소, 관광지 등을 거의 동시에 계획하였고 설날에도 하루종일 여행 계획만 세우고 있었다. 혼자서 이렇게 바쁜 설날은 처음이었다... 일본이야 2박3일 정도라도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든 갈수 있겠지만, 유럽을 2주 넘게 다녀온다는 것은 앞으로 거의 불가능 하다 생각 해서 이번에 무리를 좀 해서라도 가보기로 했다. 여행 경로는 프랑스 파리로 입국해서 이탈리아 로마 에서 출국하였고, 중간에네덜란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를 들렸다. 방문한 국가와 도시는 프랑스(파리) -> 네덜란드(암스테르담) -> 독일(뮌헨 - 슈투트가르트 - 베를린) -> 체코(프라하) -> 오스트리아(빈) -> 이탈..
6일차 나라로 가서 사슴을 보기로 했다.국철역? 에서 엄청 낮은 2층 기차를 봤다.나라에 도착하니 사진과 같은 사슴 캐릭터가 이곳저곳에 있다.한국에서도 몇번 봤는데 이게 나라 사슴 캐릭터인줄은 몰랐다. 나라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근처에 우동집을 들렸다.우동전골? 같은걸 시키니 고체연료에 불을 피워서 안식게 해서 준다. 위에 밥은 약밥 맛이 났고 우동은 간장국물 맛이 었는데, 꽤 맛있었다.먹고 있는데 바로 앞자리에 가족으로 보이는 한국인 세명이 앉아서 같은 메뉴를 시키는데, 마침 다떨어져서 안된다고 점원이 말하는거 같았다.내가 마지막으로 먹은 메뉴인거 같다.밥을 먹고 사슴 구경 하러 공원으로 갔다. 공원에 가기 전에도 사슴이 엄청 많이 있다.위에 사진은 아직 새끼 인거 같다. 역시 사람이나 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