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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13/18] 이탈리아 피렌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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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13/18] 이탈리아 피렌체

rattan32 2023. 3. 19. 22:05

야간열차를 타고 피렌체로 도착했다.

야간열차를 타기전에는 낭만이라고 생각했는데, 타보고는 그냥 피곤하고 비싼 시간 생성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

도착하자 마자 바로 아카데미아 미술관으로 갔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시그니처 조각상이라 그런지 아주 못다가가게 유리벽을 쳐놨다.

뒤에 보면 의자에 앉아있을수 있는데, 않아있을수 있어서 그런지 신기한게, 미술품을 스케치 하는 대학생같이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미술관 공부 족인가 보다.

점심으로 먹은 리조또였던것 같다.

양이 거의 세숟가락 컷 날거 같은데; 사진 없었으면 먹었는지도 몰랐을 기억에 없는 음식이다;;

다음으로 향한곳은 피렌체 대성당

진짜 이 성당은 다른 유럽 성당에 비해서도 화려하게 생긴것 같다.

피렌체의 랜드마크 답다.

성당 위에서 본 피렌체 시내.

붉은 지붕으로 되어있는게 너무 예쁘다.

이러니 관광객이 안올수가 없나보다.

내려와서 먹은 젤라또.

현지의 젤라또는 뭔가 다를까 싶었지만, 한국에서도 젤라또가 많으니 크게 특별한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초코 아이스크림은 항상 맛있다.

성당 옆에 있는 오페라 박물관.

피렌체 대성당의 내부구조나 역사 같은것도 있었던것 같다.

나왔을때 밤이었는데, 랜드마크여서 그런지 원래 건물의 흰색이라서 그런지 조명을 켜놔서 그런지 혼자서 빛나고 있다.

저녁으로 먹은 첫 이탈리아 피자.

주문할때 무난해 보이는 나폴리 피자를 주문 했는데, 이게 엔초비 피자였다;

드문드문 얹어져 있는 엔초비의 짠맛이 감당이 안되서 엔초비 없는 부분만 먹었다.

숙소로 가는데 행사 하는건지 자전거떼가 지나가길래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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