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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일본 여행#3 3/3]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본문
저번 오사카 여행때는 안갔지만, 오사카 여행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에 가는 날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상징 지구본.
저거 금속공예? 굿즈를 사왔는데 아직도 미완성인 상태이다.
완성은 아마 블로그 글쓰는것보다 더 미뤄질것 같다;
문열기 전에 도착해서 빠른 입장권만 사서 들어갔다.
입장하자마자 전력질주로 달려간 쥬라기 공원
매달려타는 롤러코스터는 처음 타봤는데 스릴 있었다.
다음으로 간 해리포터 테마.
호그와트랑 호그와트행 급행 열차도 있다.
버터맥주도 판다.
무알콜인데 분다버그 비슷한 맛이었던것 같다.
저 크기에 600엔이라니 사악하다;
그래도 영화에서만 보던게 눈앞에 있으니까 너무 좋다.
테마파크 진짜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그와트 성으로 들어가면 어트랙션을 탈수 있다.
어트랙션 대기줄에도 이렇게 테마로 꾸며놓았다.
약물학 교실, 중간거는 아마 신비한동물사전인거 같고 오른쪽에는 소망의 거울.
거울에 녹이 엄청 슬어있다;
어트랙션을 타는데 중간에 퀴디치 하는장면? 에서 갑자기 어트랙션이 멈추고 스크린이 꺼졌다;;
개꿀잼 몰카인가? 싶었는데 단순 고장이었던거 같다. 한 30초 뒤에 이어서 진행이 되었다.
다 타고 나가려는데 직원이 이쪽으로 가면 된다고 하길래 갔는데, 다시 탑승하는곳이다.
중간에 꺼졌다고 다시한번 줄 안서고 탈수 있게 해줬다.
방금탔던거지만 그래도 줄안서고 또 탈수 있는 기회는 많지않을거 같은데, 너무 꿀같은 경험이었다.
2번이나 타서 해리포터 뽕이 가득찼을텐데 출구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아무것도 안사버렸다 ㅠㅠ
아직까지도 죽음의 성물 심볼 키링 안산게 너무 후회된다.
다음에 가면 죽음의성물 키링이랑 딱총나무 지팡이를 꼭 데려올거다.
점심으로 먹은 바베큐 플레이트.
놀이공원 음식 치고 꽤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또다시 줄;
죠스 어트랙션이었던것 같은데, 배를 타는 어트랙션 이었다.
가이드가 한명 타서 말하면서 작살도 쏘고 설명하는데 알아들을수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거 같다.
한국에도 테마파크 생겨서 언어의 장벽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아니면 미국가면 영어로 얘기하니까 좀 나으려나?
풀밭에서 잠깐 쉬다가 스파이더맨 어트랙션도 타고,
왼쪽에 저건 초콜릿인가?
공원 중간중간에 작은 공연도 많이 하고 있다.
왼쪽에 쟤들이 쿠키몬스터 인가? 춤추고 있고 오른쪽은 버스킹중이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최고의 아웃풋 미니언즈.
사람들이 미니언 팝콘통도 많이 들고 다닌다.
스튜어트 같이 생겼다.
미니언들은 원래 많으니까 여길봐도 미니언 저길 봐도 미니언들이 있다.
미니언즈 어트랙션도 타고 나오니 이미 해가 져 있다.
사실 어트랙션 3개정도 타면 많이 탈거라 생각했는데, 더 많이 탔으니 목표는 초과 달성했다.
넌 밥 같은데 밥은 머리도 없고 오드아이니까 밥은 아닌가보다.
어두워지니 조명도 켜준다.
폐장시간이 다 되어이제 떠나야 한다 ㅜㅠ
놀이공원 나가는 건 항상 아쉬운것 같다.
THAK YOU FOR VISITING
다음날 아침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륙하고 나니 간사이 공항이 보인다.
아시아나 항공을 탔는데 인천 - 오사카 가 엄청 짧은 구간인데도 기본 기내식이 있었다;
이래서 비싼 항공사를 타는구나 싶었다.
오사카를 1여년 전에 오고 생각보다 빨리 다시오게 되었는데, 그때와는 또 느낌이 다르고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었다.
오사카는 접근성도 매우 좋으니 초밥먹고싶어지면; 또 가야겠다.
아직 여행 간곳 중 2번간곳은 오사카 밖에 없는데 기회가 되면 가본곳도 또 가봐야겠다.
두번째 오사카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