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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일본 여행#2 3/4] 삿포로#2 본문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엄청 쌓여있다.
그리고 아직도 눈이 오고 있다;
삿포로 와서 눈 구경은 정말 많이 했다.
삿포로의 외곽쪽에 있는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초콜릿 공장인데 테마파크처럼 꾸며져 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일본버전 같다.
내부에는 진짜 근무하는 사람과 생산 공장이 있다.
그걸 구경할수도 있다.
누가 지켜보면 일 못할거 같은데 하루이틀이 아니어서 그런지 별로 신경도 안쓰는듯?
그래도 공장이 안칙칙해서 좋을것 같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를 다 보고 마지막에 있던 디저트 카페.
초콜릿 공장 답게 초코 디저트를 많이 팔았다.
저 컵에 들어있는건 아마 핫초코 같은 음료였던것 같다.
역시 단맛은 초콜릿이 최고인것 같다.
카페에서 나오니 눈은 다 그친것 같다.
사람이 다니는 길 말고는 다 흰색이 되어 버렸다.
산에 눈이쌓인걸 보니 스키장을 갔어야 했다.
그런데 이때까지는 스키 한번도 안타봐서, 그리고 일정이 안되서 스키장 갈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눈이 이렇게 오면 산에는 진짜 발 푹푹 빠질거 같은데 스키장 열수 있으려나?
토리톤스시 코우세이점
일본에 왔으니 회전초밥집을 가야한다.
15접시밖에 못먹었는데, 이전 여행때 초밥보다 크기가 커서 그랬던것 같다.
인생목표중에 하나가 회전초밥 20접시 먹는건데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초밥을 먹고 삿포로 TV 타워로 갔다.
구글맵스로 보니 가까운데, 소화시킬 겸 걸어갔나보다.
글쓰려고 사진을 보는데 저 4:41 뭐지 시간치고는 너무 어두운데 싶었는데 사진 데이터를 보니까 시간이 맞나보다.
겨울에 높은위도 지역에 구름도 껴서 금방 어두워지나보다.
TV타워 위에서 삿포로를 내려다 본다.
타워가 낮아서 그런지 눈이와서 그런지 건물이 흰색이어서 그런지 미니어쳐 같다.
저녁으로 먹은 스프 카레
구글맵스로 찾아보니 수프카레 쇼린 인것 같다.
아까 초밥을 많이먹어서 제대로 다 먹지도 못한거같은데 더 열심히 돌아다녔어야 했나보다 ㅠㅜ
이날은 진짜 엄청 많이 먹은날로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