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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일본 여행#2 2/4] 오타루 본문
삿포로에서 둘째날 아침.
숙소 근처에 라면집이 있어 점심 시간이 되기 전에 갔다.
아직 점심때가 아니었는데도 20~30분 정도 기다렸다.
플라스틱 물컵을 주는게 한국 동네 국밥 맛집 포지션인것 같다.
일본의 국밥 라면을 먹고 버스를 타고 오타루 로 간다.
가는 길에 북해가 보인다.
르타오 본점.
오르골이 정말 많았는데, 의외로 아는 멜로디도 많았다.
오래된 앤틱 오르골도 전시되어 있었다.
그런데 오르골 가격이 정말 사악했던것 같아서 사지는 않았던것 같다.
르타오를 나와서 조금 걷다보니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눈이 너무 많이 오기전에 카페에 들어갔다.
커피랑 케잌 을 먹고,
바로 또 점심; 을 먹었나보다.
라면 먹은지 4시간만이다.
눈이 좀 잠잠해져서 유리공방도 가고 오타루 운하도 가 봤다.
그래도 폭설은 아니라서 돌아다닐만은 했다.
아니다. 폭설이었다;
이때 추웠던게 갑자기 떠오른다.
진짜 눈이 너무 많이와서 후퇴하기로 했다
삿포로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러 칭기즈칸 에 갔다.
양고기 + 맥주 최고다.
오타루에서 온 눈은 눈도 아니었다;
여기가 일본 인지 시베리아 인지 모르겠다.
차도에도 눈이 쌓이는건 처음본것 같다.
숙소로 돌아와서 한잔 한것같은 맥주.
춥고춥고 추워서 히터를 풀로 틀고잤던것 같다.
눈이 와서 그런지 맑았을때보다 훨씬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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