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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엄청 쌓여있다. 그리고 아직도 눈이 오고 있다; 삿포로 와서 눈 구경은 정말 많이 했다. 삿포로의 외곽쪽에 있는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초콜릿 공장인데 테마파크처럼 꾸며져 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일본버전 같다. 내부에는 진짜 근무하는 사람과 생산 공장이 있다. 그걸 구경할수도 있다. 누가 지켜보면 일 못할거 같은데 하루이틀이 아니어서 그런지 별로 신경도 안쓰는듯? 그래도 공장이 안칙칙해서 좋을것 같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를 다 보고 마지막에 있던 디저트 카페. 초콜릿 공장 답게 초코 디저트를 많이 팔았다. 저 컵에 들어있는건 아마 핫초코 같은 음료였던것 같다. 역시 단맛은 초콜릿이 최고인것 같다. 카페에서 나오니 눈은 다 그친것 같다. 사람이 다니는 길 말고는 다 흰색이 되어..
삿포로에서 둘째날 아침. 숙소 근처에 라면집이 있어 점심 시간이 되기 전에 갔다. 아직 점심때가 아니었는데도 20~30분 정도 기다렸다. 플라스틱 물컵을 주는게 한국 동네 국밥 맛집 포지션인것 같다. 일본의 국밥 라면을 먹고 버스를 타고 오타루 로 간다. 가는 길에 북해가 보인다. 르타오 본점. 오르골이 정말 많았는데, 의외로 아는 멜로디도 많았다. 오래된 앤틱 오르골도 전시되어 있었다. 그런데 오르골 가격이 정말 사악했던것 같아서 사지는 않았던것 같다. 르타오를 나와서 조금 걷다보니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눈이 너무 많이 오기전에 카페에 들어갔다. 커피랑 케잌 을 먹고, 바로 또 점심; 을 먹었나보다. 라면 먹은지 4시간만이다. 눈이 좀 잠잠해져서 유리공방도 가고 오타루 운하도 가 봤다. 그래도..
2017년 11월 17일. 삿포로로~ 진에어를 타고 갔나보다. 비행기 밖을 보니 북해도 곳곳에 눈이 쌓인곳이 많았다. 삿포로에 눈이 올까 싶었지만 도착했던 날은 눈소식이 없었다. 12시쯤 도착해서 라면으로 점심 스타트를 끊었다. 위치 정보를 꺼놨는지 위치가 안나와서 어디인지를 모르겠다 ㅠㅜ 오후에 간 삿포로 맥주 박물관 여행가는 도시에 맥주박물관이 있으면 꼭 가봐야 한다. 왜냐면 여기서만 맛볼수 있는 한정 맥주가 있기때문에. 박물관을 둘러보고 마지막에 삿포로 맥주를 시음 해볼 수 있는 카페 같은게 있어서 맥주를 마셔볼 수 있었다. 왼쪽부터 블랙 라벨, 클래식, 카이타큐쉬 비어(?) 라고 한다. 저녁으로 먹은 꼬치. 맨밑에 있는 2개인가,돼지 볼살 구이 가 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 일본에 오면 또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