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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 한잔 마시고 바로 밖으로 나왔다. 이동중에 본 마이 헬싱키. 공원이나 광장이 아니라 도로변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구글 맵스 찾아보니까 여기도 공원내부 인거 같긴 한데 그냥 인적이 드문듯? 목적지인 시벨리우스 공원. 장 시벨리우스 라는 작곡가를 기념하는 공원 이라고 한다. 본인 얼굴이 박제; 되어 있다. 파이프를 모아 붙여놓은 기념비. 파이프 오르간에서 파이프만 떼어 놓은 것 같다. 사실 공원 갈때 시벨리우스가 누군지 몰라서 이 조형물 만든 에술가인가 싶었다. 공원 근처 해변에 있던 카페. 추우서 그런지 밖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카페 안에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추운 날이어서 따뜻한 커피를 사서 쉬었다. 밖에 장작을 태우는 화로가 있어서 쉬는동안에 손정도는 녹..
2018년 9월 28일. 추석연휴에 휴가를 이어서 두번째 유럽 여행을 떠난다. 첫번째 유럽 여행에서 경유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핀란드로 바로 가는 직항편을 탔다. 그런데 핀에어 직항편 말고 딱히 선택지가 있었던거 같지도 않다. 기내식은 새우 잡채 밥? 인가? 여행중에는 전철 밖만 찍어도 기분이 좋다. 전철? 기차? 를 타고 헬싱키로 들어간다. 헬싱키 중앙역. 북쪽에 있는 나라여서 그런지 9월 말인데도 꽤 쌀쌀했다. 역 바로 앞에 숙소를 구해서 도착하자 마자 체크인을 하고 본격적인 여행 시작. 사실 본격적인 여행 시작하기 전에 밥부터; 북유럽 첫 끼는 피자와 파스타가 되었다. 이날도 어김없이 낮부터 맥주를 들이켰나보다. 첫번째 목적지로 간 헬싱키 대성당. 광장이 엄청 넓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저번 오사카 여행때는 안갔지만, 오사카 여행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에 가는 날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상징 지구본. 저거 금속공예? 굿즈를 사왔는데 아직도 미완성인 상태이다. 완성은 아마 블로그 글쓰는것보다 더 미뤄질것 같다; 문열기 전에 도착해서 빠른 입장권만 사서 들어갔다. 입장하자마자 전력질주로 달려간 쥬라기 공원 매달려타는 롤러코스터는 처음 타봤는데 스릴 있었다. 다음으로 간 해리포터 테마. 호그와트랑 호그와트행 급행 열차도 있다. 버터맥주도 판다. 무알콜인데 분다버그 비슷한 맛이었던것 같다. 저 크기에 600엔이라니 사악하다; 그래도 영화에서만 보던게 눈앞에 있으니까 너무 좋다. 테마파크 진짜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그와트 성으로 들어가면 어트랙션을 탈수 있다. 어트랙션 대기줄..